홍보대사 신지애 LPGA 투어 지원 재규어 차량도 제공
신지애 선수는 2008년 8월 LPGA 투어 브리티시 오픈에 출전해 첫 메이저 대회 우승과 동시에 박세리 선수가 세운 최연소 우승 기록을 경신하며 국내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2009 LPGA 신인상과 상금왕상, 다승상을 휩쓸며 '골프여제' 또는 '파이널퀸'으로 불리며 세계적인 프로골퍼로 자리매김 했다. 또한 지난 5월2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사이버 에이전트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에서 극적인 역전 우승을 거두며 아시아선수 최초로 세계 랭킹 1위에 등극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재규어 코리아는 신지애 선수의 공식 스폰서로서 올 한해 동안 신지애 선수의 국내 체류기간 동안 재규어 뉴 XF 3.0D를 포함한 최신형 재규어 모델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신지애 선수는 올 해 참가하는 모든 경기에서 재규어 로고가 새겨진 투어 전용 캐디백을 사용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신지애 선수는 "2008년 브리티시 오픈 우승 당시 전세계 유명인사들이 재규어 차량을 타는 것을 보며 동경해 왔었는데 재규어의 홍보대사로 임명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자동차 브랜드를 넘어서 하나의 명품 브랜드로 자리잡은 재규어와 함께하는 2010년은 최고의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재규어 코리아 이동훈 대표는 "고성능 프리미엄 브랜드인 재규어의 명성과 걸맞은 국내 스포츠 스타는 신지애 선수 뿐"이라며 "2010년이 신지애 선수에게 특별한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상의 후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지애 선수는 재규어의 공식 홍보대사로서 향후 재규어의 신차 발표회 및 각종 공식 행사에 참석하며 활발한 브랜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