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국내 최초 '365day 서비스' 선보인다

입력 2010-04-2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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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업계 최초로 ‘휴일 정비서비스’ 제도 도입

쌍용자동차가 고객 편의를 위해 국내 최초로 '365day 서비스'를 신설하고 4월27일부터 홈페이지 및 전화 예약을 통해 휴일 예약정비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365day 서비스는 평일에 자동차 정비를 받기 어려운 고객들이 예약 또는 방문을 통해 공휴일에도 정비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휴일 정비서비스 제도'다. 이를 제도화해서 공식적으로 시행하는 것은 자동차업계에선 쌍용차가 최초다.

이를 위해 전국 서비스네트워크 가운데 서비스프라자 약 180여 개소가 휴일에도 문을 연다. 해당 공휴일 당번제를 통해 전국 약 40여 개소(권역별 1개소 이상)의 서비스프라자에서 오일류 및 소모성 부품 교환 등 경정비 위주의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쌍용차는 이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쌍용자동차 이유일 공동관리인은 "이번 365day 서비스시행은 평일 입고가 어려운 고객을 대상으로 한 정비 서비스인 만큼 '365일' 언제 어디서나 항상 고객과 함께하며 고객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다"며 "앞으로 차별화된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쌍용자동차 '365day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 및 고객센터(080-500-5582)를 통해 예약 및 휴일근무 서비스프라자 전화번호를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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