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는 '슈팅 브레이크'컨셉트카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벤츠 부스 메인을 장식한 슈팅 브레이크는 앞으로 나올 뉴 CLS 왜건을 상징하는 모델이다. 더불어 2008년 선보였던 패시네이션 컨셉트와 보디 실루엣을 공유한다. 향후 메르세데스-벤츠의 디자인을 점쳐볼 수 있기도 하다.
차세대 메르세데스-벤츠 디자인의 컨셉트를 담은만큼 앞으로 많은 벤츠가 이 얼굴로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벤츠의 날카로운 프론트 뷰는 한결 육중한 모습으로 진화했고 보디 실루엣이 한결 암팡진 모습으로 변했다. 넓고 낮아진 차체는 전 라인업의 스포티화를 추구하는 벤츠의 지향점을 담고 있다.
V6 3.5리터 엔진에 최신 직분사 시스템을 얹어 최고출력 306마력을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