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철 사장 "공장보다 기술에 투자할 것"(1보)

입력 2010-04-22 17:07수정 2010-04-2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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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을 건설해 산출량을 높이는 것 보다 기술이 투자하겠다."

권오철 하이닉스 사장은 22일 여의도 우리아트홀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현재 공장증설이 필요하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권 사장은 "현재 M11도 다 차지 않았고 M12도 복층으로 돼 있다. 아직 여유가 있다"며 "웨이퍼 산출량을 늘리는 투자 보다 테크놀로지 업그레이드에 투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48나노와 41나노에서는 경쟁사 대비 늦은 감이 있었지만 26나노 낸드 양산을 위해 열심히 하고 있다"며 "3사분기 중으로 커스터머 샘플링을 목표로하고 있다. 차질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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