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의 차량 내 차세대 음성통신 솔루션을 설명하는 이미지컷. 인공지능(AI) 기술로 인공위성 등 비지상 통신망 기반 음성통신에 필요한 데이터 용량을 줄여, 지상 통신망이 끊긴 상황에도 구조센터 등과 원활히 커뮤케이션할 수 있게 하는 솔루션이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15일(현지시간) 프랑스에서 열린 5GAA 총회에서 인공위성 기반의 차세대 음성통신 솔루션을 최초로 시연했다.
인공위성 등 대기권 밖에서 운영되는 비지상 통신망(NTN)을 이용해 차량 내에서 대화 수준의 음성통신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네트워크 연결이 원활하지 않은 지역이나 인프라가 마비된 상황에서 비지상 통신망을 통한 연결을 가능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