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13%ㆍ식품 40% 매출 증가

▲성수동에서 열린 ‘컴온스타일 쇼케이스 팝업스토어'. (사진제공=CJ온스타일)
CJ온스타일은 4일부터 8일까지 상반기 최대 쇼핑 행사 ‘컴온스타일’을 중간 집계한 결과, 뷰티와 식품 거래액이 전년 행사 기간 대비 각각 13%, 40% 상승하며 매출을 이끌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천천히 자연스럽게 나이 드는 것을 추구하는 슬로우에이징(Slow-aging) 트렌드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기간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거래액도 전년비 53% 증가했다. CJ온스타일은 유인나, 안재현, 브라이언 등이 진행하는 인기 지적재산권(IP)에 슬로우에이징을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와 신상품을 집중 편성하고 할인을 제공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고객들이 새로운 트렌드를 가장 빠르게 경험할 수 있도록 흥미로운 콘텐츠와 트렌디 상품을 큐레이션해 이를 발견하는 쇼핑의 재미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