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단신] 제이엘케이, 2025 국제뇌졸중컨퍼런스서 美 진출 총력 外

입력 2025-01-23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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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개최된 ISC 2024에 참가한 제이엘케이의 부스. (사진제공=제이엘케이)
제이엘케이, 2025국제뇌졸중컨퍼런스(ISC) 출격…미국 진출 총력전

제이엘케이가 2월 5일부터 7일(현지시간)까지 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국제뇌졸중컨퍼런스(ISC 2025)에 참가해 주요 제품인 인공지능(AI) 뇌졸중 분석 플랫폼 ‘메디허브 스트로크(MEDIHUB STROKE)’을 소개하고 전 세계 의료 전문가들과 협력을 모색한다.

회사는 부스 중앙부를 비롯해 측면에 있는 대형 화면을 통해 솔루션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삼각기둥 형태의 중앙부에서는 의료진이 뇌졸중 환자 영상 데이터를 보고 예후를 예측한 뒤, AI가 내놓은 결과와 비교해 볼 수 있다.

특별 세션에서는 ‘제이엘케이 인공지능 솔루션 JBS-01K(JLK-DWI)를 활용한 확산강조영상(DWI)에서의 고난도 급성 뇌경색 병변의 검출 민감도 향상’을 주제로 연구 초록을 발표할 예정이다.

휴런, 대만 FDA 2개 추가 획득…진출 가속화

휴런이 대만 FDA 인증 2개를 획득했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솔루션은 비조영 컴퓨터단층촬영(CT) 기반 응급 뇌졸중 선별 AI 솔루션과 파킨슨병 솔루션이다. 지난해 8월에는 알츠하이머병 솔루션이 대만 FDA를 획득했다. 휴런은 각 솔루션을 대만 전역에 유통하기 위해 지난해 대만의 대형 의료 소프트웨어 유통사와 총판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에이아이트릭스, 응급실 내 환자 상태 악화 예측 모델 연구 결과 국제 학술지 게재

에이아이트릭스는 응급실 멀티 모달 딥러닝 모델 연구 논문이 네이처 자매지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게재됐다. 연구에서는 전자의료기록(EHR)에서 수집한 활력징후, 혈액검사 결과, 영상 데이터 등 멀티 모달리티 정보로 응급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급성 악화를 예측하는 성능을 평가했다. 그 결과 에이아이트릭스가 개발한 모델은 사물인터넷 기기로부터 수집된 연속적인 데이터를 활용했을 때, 이를 활용하지 않은 경우와 비교해 예측 정확도가 향상됐다.

웨이센, 세계 3대 의료기기 전시회 아랍헬스2025 참가

웨이센이 27일부터 30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아랍헬스 2025에 참가해 인공지능(AI) 위‧대장 내시경 소프트웨어 웨이메드 엔도를 선보인다. 이 소프트웨어는 위/대장 내시경 장비와 연동해 실시간으로 위, 대장 내 이상병변을 빠르고 정확하게 감지한다. 이번 전시에서 중동시장 협력파트너사와 미팅을 통해 중동사업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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