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가 21일 스마트폰 패널 출하와 관련해 “올해 상반기에는 지난해 동기 대비 약 20% 이상 출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이날 4분기 실적발표 후 콘퍼런스 콜에서 “스마트폰 패널 출하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신모델 중심의 제품 구성이 개선되는 등 공장 가동률이 올라가고 있다”며 이처럼 말했다.
이어 “공급 업체 간 경쟁이 심화하지만, 고객사가 필요로 하는 미래 기술과 양산 기술을 조기 확보하며 회사의 차별적인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품질 강화 외에도 원가 경쟁력을 올릴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