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거래일 내리 상승한 코스피가 10일 반락하며 2510선에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6.12포인트(0.24%) 떨어진 2515.78에 장을 마쳤다.
개인이 3375억 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395억 원), 기관(-3962억 원)이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견인했다.
업종별로는 오락·문화(4.23%), 의료·정밀기기(2.83%), 운송장비·부품(2.34%), 기계·장비(2.30%) 등이 상승했고 금속(-1.84%), 전기·전자(-1.45%), 화학(-0.77%), 제약(-0.65%)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현대차(6.10%), 기아(2.23%), KB금융(1.27%) 등이 올랐고 삼성전자(-1.43%), LG에너지솔루션(-2.79%), 삼성전자우(-1.50%) 등이 내렸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5.63포인트(0.78%) 내린 717.89에 마감했다.
개인이 2254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 기관이 각각 1242억 원, 1067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부품(2.89%), 금속(2.08%), 기타제조(1.83%) 등이 상승했고 전기·전자(-2.05%), 금융(-1.96%), 화학(-1.72%)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알테오젠(0.16%), HLB(1.65%), 클래시스(0.76%) 등이 올랐고 에코프로비엠(-8.66%), 에코프로(-3.70%), 레인보우로보틱스(-2.75%), 삼천당제약(-5.24%) 등이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