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탄핵 정국 불안으로 9일 장 초반 급락하며 2400선을 내줬다.
이날 오전 9시 9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34.37포인트(1.42%) 내린 2393.79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20억 원, 1504억 원 순매수했고 개인이 1927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금속(1.04%)이 상승하고 있고 의료·정밀기기(-3.16%), 통신(-2.77%), 건설(-2.71%), 화학(-2.70%) 등이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고려아연(3.75%)을 제외한 삼성전자(-0.74%), SK하이닉스(-0.78%), LG에너지솔루션(-2.43%), 삼성바이오로직스(-1.87%), 현대차(-1.23%) 등 대다수 종목이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7.29포인트(2.61%) 내린 644.04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90억 원, 220억 원 순매수했고 개인이 714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건설(1.20%)이 상승 중이고 화학(-3.33%), 운송장비·부품(-3.22%), 섬유·의류(-3.14%), 의료·정밀기기(-3.03%) 등이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알테오젠(-2.78%), 에코프로비엠(-1.85%), 에코프로(-0.56%), 리가켐바이오(-2.58%), 휴젤(-3.77%), 엔켐(-4.00%) 클래시스(-3.92%) 등이 내림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