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110주년 창립 기념 특별 행사 연다

입력 2009-07-20 10:26

김지성 기자 lazyhand@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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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가전 밀레의 한국지사 밀레코리아는 올해 7월 창립 110주년을 기념해 7~8월 2개월간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퀴즈, 히스토리 제품 전시회, 쿠킹클래스 등 특별 행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온라인 퀴즈는 밀레의 역사와 설립 년도를 맞추는 것으로 응모 기간은 8월 2일(일)까지이고 고객 중 1등 1명에게는 주방명품인 이딸라(Ittala) 인덕션 냄비 2종 세트를, 2등 3명에게는 우수한 세탁력을 자랑하는 밀레 울트라 화이트 분말 세제(2.5kg)를, 3등 5명에게는 색상유지가 탁월한 밀레 울트라 컬러 액상 세제(2ℓ)를, 마지막으로 4등 10명에게는 가전기기 클리너(250g)를 선물로 증정한다.

또 밀레 가전제품의 오랜 역사를 한눈에 보여주는 1930년에 제작된 목조형 세탁기에서 현재의 금속형태로 외형이 바뀐 세탁기, 밀레 최초의 진공청소기와 수동 다림질기 등 최대 100년 전에 만들어진 제품을 전시하는 ‘히스토리 전시회’도 쇼룸에서 진행된다.

일반 고객이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행사로는 오는 8월 6일 오전 11시부터 2시까지 역삼동 밀레 액티브키친에서 요리전문강사를 초빙해 독일 식문화를 테마로 한 쿠킹클래스를 진행한다. 참가 방법은 홈페이지의 접수페이지를 통해 간단히 응모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7월 3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