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선물하기 시스템 이용현황, 전체의 40% 차지…명품잡화ㆍ패션잡화 순
(사진제공=롯데온)
연말 선물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이커머스 플랫폼 ‘선물하기’로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모바일 상품권으로 분석됐다. 주고 받는 사람 모두 편리하고 활용도가 높기 때문이다.
4일 롯데쇼핑 이커머스플랫폼 롯데온이 자사 ‘선물하기’ 시스템 이용현황 분석 결과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상품군 1위는 ‘모바일 상품권’이었다. 특히 백화점 상품권(롯데 모바일 상품권)이 선물하기 전체 판매량의 약 40%를 차지했다.
이어 ‘명품 화장품’이 2위였다. 지난달 최다 판매 상품은 핸드크림이며 파우더, 스킨케어 선물도 대표 인기 아이템이었다. 특히 12월에는 각 브랜드에서 준비한 연말 리미티드 에디션 ‘어드벤트 캘린더’ 등을 찾는 고객들이 부쩍 늘어난다.
3위는 패션잡화 군이 차지했다. 집업 스웨터, 방한내의 등 언더웨어 등도 상위권이었고 갈비탕 실속세트 등 등 계절을 고려한 이색식품 선물도 인기다.
롯데온은 이와 같은 선물하기 수요를 반영해 8일까지 ‘퍼펙트 기프트’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온 추천 선물을 10~15% 할인하며 7~10% 카드 추가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9일부터 18일까지 크리스마스 특집 ‘키즈런’행사, 연말 선물을 테마로 ‘최강 온세일’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배근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