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케어 3분기 누적 매출 추이. (사진제공=메타케어)
의약품, 의료기기 코스피 상장기업 메타케어가 실적 발표를 통해 3분기 매출액 49억 원, 영업이익 2억1000만 원, 상각전영업이익(EBITDA) 8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2% 상승했으며 영업이익은 549% 큰 폭으로 성장했다.
회사의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46억 원, 영업이익은 7억30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4.3%, 13.6% 증가했다.
메타케어 관계자는 “의약품 및 의료기기 공급 사업이 안과 분야로 확대됐으며 약국 시장 매출도 증가하며 호실적을 기록했다”라며 “4분기에도 의약품 및 의료기기 공급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메타케어는 3분기에 이어 종합병원 대상 전문의약품, 의료기기 및 의료소모품 공급 사업 확대, 준종합병원 대상 공급 사업 강화, 병ㆍ의원 네트워크 전국구 확대, 영업조직 강화 등 시장 확장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이수진 메타케어 대표는 “회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탈모 전문 의료 컨설팅 역량을 갖춘 메타랩스를 통해 탈모 분야의 의료 컨설팅, 디지털 헬스케어 등 차세대 메디컬 헬스케어 시장에서의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특히 메타약품과 시너지를 강화해메타케어 K-뷰티 및 의료기기 공급 시장에서도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