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법무법인 태평양과 '공익법인 설립지원 컨설팅' 업무협약

입력 2024-08-28 10:03수정 2024-08-2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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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지난 27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센트로폴리스 빌딩에서 법무법인(유한) 태평양과 함께 고객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공익법인 설립 지원 컨설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은정 하나은행 WM본부장(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은 유욱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겸 재단법인 동천 이사장, 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와 협약서를 들고 양사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오정민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김경목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유욱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겸 재단법인 동천 이사장), 이은정 하나은행 WM본부장, 이동현 하나은행 종로영업본부 지역대표, 박지훈 하나은행 종로금융센터 지점장 (사진제공=하나은행)
하나은행은 법무법인 태평양과 함께 고객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공익법인 설립 지원 컨설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하나은행과 거래하는 고객 중 일회성 기부에 그치지 않고 직접 자산을 출연해 공익법인을 설립하고 운영에 기여,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자 하는 자산가들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익법인 설립 지원 컨설팅은 공익법인 설립에 관심 있는 자산가들에게 법무법인 태평양과 태평양이 설립한 재단법인 동천과 협업해 △공익법인 설립 관련 법률 자문 △공익법인 관련 대고객 세미나 및 상담 △공익법인 운영 자문 등을 제공하는 금융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차원의 새로운 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다.

이를 통해 하나은행은 공익법인의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전략 수립, 세무 및 법률 지원, 투자 관리 등 설립부터 운영까지 맞춤형 자문을 통해 공익법인의 재정적 안정성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은정 하나은행 WM본부장은 "최근 출시한 '하나 패밀리오피스 원 솔루션' 서비스처럼 앞으로도 자산관리 분야를 선도하면서 고객에게 도움이 되고, 타 금융사에서 접할 수 없는 실질적이며 차별화된 자산관리 솔루션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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