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웍스, 3분기 안정적 매출 성장 전망…내년 화성사업장 증축”

유진투자증권, 투자의견 ‘매수’ 유지…목표주가 3만5000원으로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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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뷰웍스에 대해 3분기 매출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4만 원에서 3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2만6400원이다.

28일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는 전 분기에 이어 매출 증가세를 지속하면서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개선됐다”며 “매출액 542억 원, 영업이익 3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7%, 영업이익은 2,449.2% 증가했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시장 컨센서스 대비 영업이익은 하회했다”면서도 “2분기 실적에서 긍정적인 것은 지난 분기에 이어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증가세를 지속했다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정지영상 엑스레이 디텍터 매출은 플렉서블 디텍터 ‘VIVIX-S FW’ 시리즈의 가파른 성장세가 지속됐다”며 “동영상 엑스레이 디텍터도 유럽 최대 덴탈장비 기업과의 공급 계약 체결 이후 구축한 판매 경로가 본격 활성화됐기 때문”이라고 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3분기는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가 지속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내년 1분기 화성사업장 생산 시설을 증축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는 “매출액 578억 원, 영업이익 6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0%, 16.0% 증가할 것”이라며 “뷰웍스는 화성사업장 생산 시설 증축공사를 내년 1분기에 준공 예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내년 초 증설을 완료할 경우, 주력 품목의 생산능력을 두 배 높이면서 신제품 양산을 위한 공간도 확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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