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에너지세이빙TF, 초록우산에 선풍기 100대 기부

입력 2024-08-27 13:46수정 2024-08-2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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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양육시설 6곳 지원…사내 어워즈 시상금으로 기금 마련

▲홈플러스 에너지세이빙TF가 27일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의 생활 지원을 위해 사내 어워즈 시상금 전액으로 마련한 선풍기 100대를 초록우산에 기부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성훈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장, 유종현 홈플러스 시설인프라본부장(상무), 신정원 초록우산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이 참석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홈플러스 에너지세이빙TF는 서울 중구에 있는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에서 ‘홈플러스-KEA(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세이빙 기부물품 전달식’을 갖고 선풍기를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무더위 속에서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서울시 양육시설 6곳에 선풍기 100대를 기부했다.

지원 기금은 사내 어워즈 시상금 전액인 300만 원으로 조성했으며 기부처와 지원대상은 한국에너지공단, 초록우산과 연계해 선정했다.

홈플러스 에너지세이빙TF는 정부 에너지 사용 기준을 준수하고 실질적인 절감 효과를 달성한 성과를 인정받아 사내 시상제도인 ‘홈플러스 스타 어워즈’를 2회 연속 수상했다. 홈플러스 스타 어워즈는 모범적인 성과를 기록한 직원과 부서를 매 분기와 연간 기준으로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유종현 홈플러스 시설인프라본부장(상무)은 “미래 세대에게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전사 차원의 에너지 절감 활동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