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아 카카오 대표 (사진제공=카카오)
카카오는 정 대표가 13일 자사주 1389주를 1주당 3만 7000원에 장내 매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에도 자사주 1384주를 1주당 3만 7100원에 장내 매수한다.
통상적으로 주식을 매수할 때까지 2거래일이 걸린다는 점을 감안하면 9일과 12일에 매수 주문을 체결한 것으로 보인다.
정 대표는 이번에 1억 273만 9400원을 투입해 자사주 총 4871주를 보유하게 됐다. 그는 5월 주주 서한을 통해 매년 2억 원 규모의 주식을 매입해 책임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재직 기간 중 매년 두 차례에 걸쳐 각 1억 원 규모의 주식을 장내 매입하고, 매입한 카카오 주식은 대표이사 재직 기간에 매도하지 않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