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위원회' 신임 위원 위촉

입력 2024-07-23 16:4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2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위원회' 신임 위원 위촉식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신임 위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위원회' 신임 위원 11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문체부에 따르면, 이번 위촉은 기존 위원 임기가 만료됨에 따른 것이다. 신임 위원의 임기는 3년(2024. 7. 21.~2027. 7. 20.)으로 비상임이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김미경 홍익대 미술대학 조교수 △김용직 한국자폐인사랑협회 회장 △김지연 핸드스피크 소속 수어배우 △김지원 극단 다빈나오 연출가 △방귀희 한국장애예술인협회장 △배은주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 △이상재 나사렛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이현화 전 국립국어원 학예연구사 △장진아 하트하트에이앤시(A&C) 대표 △차현미 성민복지관 관장 △최명숙 보리수아래 대표 등 총 11명이다.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위원회'는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 기본계획 등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이다.

유인촌 장관은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위원회가 이번 신임 위원 위촉을 계기로 장애예술 분야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더욱 많은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