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이 가장 부족한 계절은?…키움증권, 여름맞이 임직원 ‘헌혈 캠페인’ 진행

입력 2024-07-2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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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임직원들이 23일 서울 마포구 재화스퀘어에서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 (출처=키움증권)

키움증권은 이날부터 이틀간 임직원 헌혈 캠페인 ‘키움과 채움’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키움과 채움은 키움증권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목적으로 진행하는 임직원 헌혈 캠페인이다. 서울 여의도 TP타워(옛 사학연금회관)로 본사를 이전한 후 처음 갖는 임직원 참여 활동이기도 하다.

캠페인 진행은 키움증권 업무공간을 찾은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방문해 헌혈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적십자사는 첫날 키움증권 ICT부문과 키움금융센터가 있는 마포 재화스퀘어, 24일에는 본사인 여의도 TP타워로 헌혈버스를 지원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캠페인이 진행되는 여름철은 혈액은행에 혈액이 가장 부족한 때다. 장마철과 폭염, 여름휴가 등으로 헌혈자가 줄어들기 때문”이라며 “본사 이전 후 첫 임직원 참여 활동으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게 돼 뜻깊다. 앞으로도 사회 문제 해결에 도움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키움증권은 7월 한 달 동안 임직원이 1억 보를 달성하면 회사가 한강 생태 정화 활동을 하는 환경단체에 2000만 원을 기부하는 걸음 기부 챌린지 ‘키움과 맑음’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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