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스마트 건설기술 실증지원사업 10개 선정

입력 2024-07-2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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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연계 실증지원 기술 현황. (자료제공=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스마트 건설기술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한 실증 지원사업 10개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원사업으로는 △드론을 활용한 해양수심측량 기술 △건설용 물류 로봇 △차선 분리대 등 도로시설물을 설치하는 자동천공 로봇 △시공 변화를 모니터링하는 스마트 건설현장 관리 플랫폼 등이 선정됐다.

정부가 각각 최대 2000만 원의 기술실증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사업은 기술의 우수성, 실증 계획의 구체성, 기술개발 업체(중소기업)와 건설현장 제공업체(대기업) 간 실증협약 여부를 민간 전문가 위원회가 평가해 선정했다.

김태병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현장 실증을 통해 상용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스마트건설 강소기업 지원, 스마트건설 연구개발(R&D)과도 연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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