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가 약세다.
27일 오전 9시 41분 기준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보다 2.55%(2400원) 내린 9만16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에는 주가가 9만140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글로벌 전기차 업황이 지속적으로 부진한 점이 주가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유지웅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로이터에 따르면 테슬라는 중국 상하이 공장에서 3월부터 주력 제품인 모델Y의 생산량을 전년 동기보다 최소 20% 감축하는 계획을 실행 중”이라며 “이런 감산 조치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델3까지의 확대 여부와 미국과 독일에 있는 공장에서도 적용될지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고 했다.
한편 에코프로는 23일에는 0.41%, 24일에는 2.89% 하락 마감하며 3거래일째 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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