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아문디운용 필승코리아펀드, 설정 후 수익률 150% 돌파

입력 2024-04-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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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NH-아문디자산운용)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은 ‘필승코리아펀드’의 설정 후 수익률이 150%를 넘겼다고 9일 밝혔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이달 4일 기준 필승코리아펀드는 2019년 8월 설정 후 152.0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벤치마크지수(BM)인 코스피 상승률 대비 109% 초과 수익률을 나타냈다.

최근 6개월, 1년 수익률은 각각 27.64%, 30.33%로 집계됐다. 연초 대비 순자산액은 371억 원 늘었다. 필승코리아펀드의 총 순자산액은 3595억 원에 달한다.

필승코리아펀드는 국내 최초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펀드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소부장 기업을 핵심 종목으로 하는 동시에 한국 경제를 이끌 성장주에 탄력적으로 투자하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해왔다.

주요 보유 종목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에스앤에스텍, HD현대일렉트릭 등이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자율주행, 로봇 등 다양한 테마 기업에 분산투자가 가능하다.

박진호 NH-아문디자산운용 주식운용부문장은 “격변하는 산업구조 환경 속에서도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라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한민국 성장 기업에 투자하고 싶다면 필승 코리아 펀드가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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