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첫 주말 유세…‘한강 벨트’ 표심 잡기 나선다

입력 2024-03-3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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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고이란 기자 photoeran@)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식 선거운동 사흘 차이자 첫 주말인 30일 서울 ‘한강 벨트’ 표심 잡기에 나선다.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 대표의 행보는 이번 총선의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 핵심 접전지를 집중적으로 공략해 승기를 잡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이날 송파을 송기호 후보 지지 유세를 시작으로 송파갑 조재희 후보, 송파병 남인순 후보를 잇달아 지원한다.

이어 강동갑(진선미), 광진을(고민정), 중·성동을(박성준), 용산(강태웅)을 돌며 지지를 호소하는 데 이어 영등포을 김민석 후보를 지원한 뒤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이 대표는 마포갑으로 이동해 이지은 후보를 지원 사격한 뒤 서대문갑 김동아 후보 지지 유세에 참석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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