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스피, 단숨에 2500선 회복…코스닥 7% 급등

입력 2023-11-06 15:46

공매도 전면 금지 첫날인 6일 코스피와 코스피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4.03포인트(p)(5.66%) 상승한 2502.37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109억 원, 1822억 원 순매수했지만, 개인은 8954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12.63%), 화학(8.16%), 전기전자(6.56%) 등 전 종목이 상승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22.76%), POSCO홀딩스(19.18%), 삼성SDI(11.45%) 등 모든 종목이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7.40p(7.34%) 오른 839.45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의 급등세는 2020년 3월 20일, 24일 이후 최대 등락률이다.

외국인이 4702억 원 순매수했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4883억 원, 57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금융(22.19%), 일반전기전자(21.82%), 기타서비스(9.22%) 등 대다수 종목이 상승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에코프로비엠(30.00%), 에코프로(29.98%), 포스코DX(27.00%) 등 모든 종목이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