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를 빛낸 인물을 찾습니다”

입력 2023-11-0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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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청 전경. (자료제공=강서구)

서울 강서구가 이달 13일까지 ‘제27회 강서구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1일 밝혔다.

강서구민상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사회적 귀감이 되는 구민과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매년 시상하고 있다. 시상 부문은 △지역사회발전 △구민화합봉사 △환경보호 △문화체육발전 △미풍양속 등 5개 부문이다.

구는 대상 1명을 포함해 총 9명 이내로 수상자를 선정하며, 부문별 1인 선정을 원칙으로 하되 공적이 우수한 후보자가 많으면 2명까지 선정한다.

추천 대상자는 12월 15일 기준으로 강서구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는 구민이나 관내 단체(사업체 포함) 또는 그 구성원 중 특별한 공로가 있는 사람이다. 추천 대상자는 동일 세대원이 아니며 구에 주민등록이 된 구민 20명 이상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추천 희망자는 구민 20명 이상이 함께 작성한 추천서와 함께 공적 조서, 주민등록초본(최근 3년간 주소변동 이력 포함),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 기타 공적 증빙자료 등 관련 서류를 거주지 동 주민센터나 부문별 관계 부서에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구는 공적 내용 사실 조사와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며, 12월 중 시상식을 하고 상패와 메달을 전달할 예정이다.

구민상 수상자에게는 구·동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 우선 초청, 정부 표창 및 포상 우선 추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지역사회발전 등을 위해 헌신한 구민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는 강서구민상을 수여하고 있다”라며 “봉사 및 효행 정신 등이 투철하고 공공의 가치를 창출한 공로가 있는 인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추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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