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페이로 주민등록등본 뗀다"…삼성전자, 전자증명서 서비스 지원

입력 2023-10-0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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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페이 전자증명서 기능 (자료제공=삼성전자)

앞으로 삼성페이를 통해 주민등록표등본 등 정부가 발행하는 전자증명서를 쉽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삼성전자는 모바일 월렛(지갑)서비스 삼성페이를 통해 정부가 발행하는 전자증명서의 서비스 지원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삼성페이 전자증명서 서비스는 대한민국의 전자정부 서비스 '정부24'에서 발급하는 전자증명서를 삼성페이에서 발급·조회·공유·제출 등을 할 수 있는 기능이다. △주민등록표등본(초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건강보험자격확인(통보)서 △예방접종증명서 △국민연금 가입자 가입증명 △운전경력증명서 △초중등학교 졸업(예정)증명서 △소득금액증명 △사업자등록증 등 11종이 대상이다.

삼성페이 사용자가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정부24에 회원가입을 하고, 삼성페이 앱 안의 '삼성패스'에서 '전자서명인증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이후 삼성페이 앱 안의 '전자증명서' 메뉴를 통해 서비스 이용할 수 있다.

삼성페이에 저장된 전자증명서는 다양하게 사용될 수 있다. 예를 들어 국내선 공항에서 비행기 탑승 시 미성년 자녀의 신분 증명을 위해 미리 발급받은 주민등록등본을 삼성페이를 통해 제시할 수 있다.

발급받은 전자증명서는 최초 발급일 후 90일간 유효하다. 증명서는 비밀번호 설정 기능을 통해 사용의 스마트폰 단말기에 안전하게 보관할 수도 있다.

▲삼성페이 충전카드 보호자 관리 서비스 (자료제공=삼성전자)

한편 삼성전자는 만 14세 미만도 삼성페이를 통해 안전한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삼성페이 선불형 충전카드'의 발급 범위를 확대한다.

만 14세 미만은 보호자의 동의를 받아 삼성페이에서 선불형 충전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실물카드 소지로 인한 분실 문제 등을 해소할 수 있으며, 청소년 유해 업종의 결제는 제한된다. 보호자는 삼성페이를 통해 자녀의 충전카드에 50만 원 한도로 금액을 충전해 줄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삼성페이의 편의성과 기능 접근성 강화를 통해 특별한 사용자 경험을 지속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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