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ㆍ전남 나주서 전세사기피해지원 상담소 운영

입력 2023-09-0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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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 자치구 '전세피해지원센터' 모습.

국토교통부는 서울 양천과 전남 나주에서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4일부터 2주간 제공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해왔다.

4일부터는 지자체 수요 및 피해 발생 현황 등을 고려해 서울 양천구와 전남 나주시에서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 양천구는 신월5·1·2동, 신정4동·목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남 나주시는 나주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각각 상담소를 운영한다.

피해 임차인들을 위해 법률 및 심리, 금융·주거 지원 상담 서비스를 정오부터 저녁 8시까지 제공한다. 아울러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분들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전예약을 통한 자택 방문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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