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계열사인 현대오토에버가 증권가의 긍정적 전망에 강세다.
1일 오전 10시 6분 현재 현대오토에버는 전 거래일보다 7.29%(1만2800원) 상승한 18만85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8일부터 5거래일 연속 상승세인 현대오토에버는 이날 장 초반 19만3700원까지 신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현대오토에버의 목표주가를 기존 18만5000원에서 22만 원으로 상향하며 "현대차 그룹은 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시대를 맞이해 차량뿐 아니라 생산 공장, 그룹사 인프라, 밸류체인과의 연결, 협업 관계 전반에 디지털 대격변(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 중"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에 대한 수혜는 계열사 중 현대오토에버가 가장 클 것"이라며 "현대오토에버는 그룹 전반의 인프라 변화에 따라 고성장이 담보된 회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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