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뉴진스, NCT, 마마무 등 18개팀 잼버리 K팝 콘서트 참여”

입력 2023-08-09 15:28수정 2023-08-0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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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행사에서 조기 퇴영한 영국 스카우트 대표단이 8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을 방문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DB)
뉴진스, NCT, 마마무 등 18개 팀이 11일 저녁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팝 콘서트에 참여한다. 당초 참석 여부로 세간의 관심을 모았던 BTS는 라인업에 포함되지 않았다.

9일 문화체육관광부는 “K팝 슈퍼라이브에 출연하는 아티스트는 뉴진스, NCT, 드림, 있지(ITZY), 마마무, 더보이즈, 셔누&형원, 프로미스나인, 제로베이스원, 강다니엘, 권은비, 조유리, 피원하모니, 카드, 더뉴식스, ATBO, 싸이커스, 홀리뱅, 리베란테 등 모두 18개 팀”이라고 밝혔다.

공연 진행은 배우 공명, 있지 유나, 뉴진스 혜인이 맡는다.

K팝 공연에 앞선 오후 5시 30분부터 6시까지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폐영식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출연진은 당초 6일로 예정됐던 잼버리 문화교류의 날 K팝 공연 날짜가 폭염 등의 이유로 11일로 변경되면서 함께 바뀐 것이다. 스테이씨, 베리베리, 엔믹스 등 최초 출연 예정이었던 그룹은 불참하게 됐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전 세계 150여개국 4만여 명의 청소년 대원들과 하나가 되는 콘서트에 이들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K-컬처의 진수와 매력을 강렬하게 뿜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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