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워스트] 대봉엘에스, 비만치료제 시제품 양산 소식에 62% 가까이 상승

입력 2023-07-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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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앤가이드)
이번 주(7월 24~7월 28일) 코스닥 지수는 전주 대비 20.86포인트(2.23%) 하락한 913.72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이 2270억 원, 외국인이 1조9290억 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1조9750억 원 순매도했다.

대봉엘에스, 1만 원 넘으며 60%대 상승…서남, 50% 가까이 올라

화장품 소재, 원료 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가 60% 이상 급등하며 코스닥 종목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초전도 선재 개발 전문업체 서남도 40% 이상 올랐다.

29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한 주간 코스닥 시장에서 가장 주가가 많이 오른 종목은 대봉엘에스로 61.56% 오른 1만3910원을 기록했다.

대봉엘에스는 원료의약품(호흡기 치료제·고혈압 치료제·소화기관 치료제 등), 화장품 소재(천연소재를 비롯, 융합합성을 이용한 기능성화장품 소재)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회사 측이 리라글루티드 비만치료제 시제품을 개발 완료하고 양산을 위해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다. 이와 관련한 공시는 없었다.

같은 기간 서남은 45.97% 오른 4350원에 장을 마쳤다. 논문 사전공개 사이트 ‘아카이브’에 상온과 대기압 조건에서 초전도 현상을 보이는 초전도체에 관해 쓴 두 개의 논문이 게재돼 국내외에서 이목을 끌면서 회사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초전도 현상은 금속 등에서 전기저항이 어느 온도 아래에서 0이 되는 현상을 말한다. 서남의 주요 제품은 2세대 고온 초전도선재, 초전도 자석, 초전도선재 제조장비 등이다.

이외에 △KT서브마린 37.78% △피에스케이홀딩스 33.07% △지니너스 32.99% △주성엔지니어링 32.34% △티로보틱스 30.89%로 주가 상승폭이 30%대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오테크닉스(29.19%), 엘오티베큠(28.93%)도 30% 가까이 상승했다.

DGP·컴퍼니케이 등 30%대 하락…최근 상승폭 대부분 반납

같은 기간 코스닥 시장에서 가장 큰 낙폭을 보인 종목은 DGP로 36.02% 하락한 59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DGP는 신재생에너지(풍력, 태양광) 발전 및 유지보수업을 영위하고 있다. 거래소는 26일 DGP를 소수지점·계좌, 단일계좌거래량 두 가지를 이유로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했다.

단일계좌 거래량이란 ‘당일 정규시장 중 특정 계좌에서 순매수(순매도)한 수량이 상장주식 수 대비 2% 이상이고, 당일의 종가가 전날 종가보다 5% 이상 상승(하락)’인 경우를 말한다. DGP는 이달 들어 7000원대에 진입하기도 했다.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 컴퍼니케이도 34.67% 하락한 7820원을 기록했다. 컴퍼니케이는 이달 6000원대로 시작한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다 지난주에는 1만2000원대까지 진입했다. 그러나 이번주에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했다. 오킨스전자(34.36%), 메디포스트(33.85%)도 30% 이상 하락했다.

이밖에 △제이스코홀딩스-29.84% △필에너지-27.47% △알에프세미-27.45% △테라사이언스-25.35% △이원컴포텍-24.34% △유비온-24.29% 순으로 하락폭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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