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6일 주말에도 4명 사망·40명 피해
▲2023년 6월 4일 시카고 오스틴에서 경찰이 총격 사건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오스틴(미국)/AP뉴시스
시카고 경찰에 따르면 21일부터 23일까지 경찰이 대응한 총격 사건은 최소 9건이었다.
21일 밤 시카고 사우스사이드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16세 소년이 총기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22일 새벽 시카고 노스론데일 지역에서는 총격 사건으로 남성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했다.
22일 밤 시카고 사우스사이드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는 3명이 피해를 입었다. 남성 1명은 다음 날 오전 1시 25분경 전복된 차량 안에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시카고에서 총기 난사 사건은 끊이지 않고 있다. 시카고 지역 방송 WLS-TV에 따르면 14~16일 주말에도 시카고 전역에서 총격 사건으로 40명이 피해를 입고 4명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