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왕숙·안양매곡, '나눔형' 사전청약 경쟁률 '11.5대 1'

입력 2023-07-1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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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나눔형 사전청약지구 접수결과(경쟁률) (자료제공=LH)

남양주왕숙 및 안양매곡 공공분양 사전청약 접수 결과 평균 1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남양주왕숙 및 안양매곡 총 1136가구에 대한 사전청약접수를 실시한 결과 1만3012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안양매곡은 전체 204가구에 4052명이 청약통장을 던지면서 19.9대 1을 기록했다. 남양주왕숙은 932가구 모집에 8960건이 접수되면서 9.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청년 특별공급' 우선공급의 경우 안양매곡, 남양주왕숙 두 지구 모두 9점(만점)에서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했으며, 잔여공급은 11~12점(만점)에서 추첨으로 결정됐다.

‘신혼부부 특별공급’ 우선공급의 경우 안양매곡 9점(만점), 남양주왕숙 7~9점에서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했다. 잔여공급의 경우 안양매곡은 9~11점, 남양주왕숙은 3~9점에서 추첨으로 결정됐다.

일반공급 중 우선공급 대상자에 대한 청약저축 총액 당첨선은 안양매곡 평균 1593만 원, 남양주왕숙은 평균 1254만 원 수준이었다. 청약저축 최고 불입액은 안양매곡 3000만 원, 남양주왕숙 2540만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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