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모빌리티 공유서비스 ‘킥고잉’을 운영하는 올룰로가 13일부터 15일까지 대구 EXCO에서 진행되는 ‘제일창업박람회 IN 대구’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킥고잉은 이번 창업박람회를 통해 공유 전기자전거 운영 시스템부터 예상 매출 등 다양한 창업 정보를 제공, 예비 창업자들에 맞춤형 가맹 상담을 제공한다. 킥고잉 자전거 가맹사업은 넓은 매장이나 인테리어 등 비싼 임대료가 들지 않아 비교적 소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으며, 배터리 교체 및 기기 재배치와 같은 단순 업무만으로도 수익을 낼 수 있어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킥고잉 자전거 가맹사업은 착수 4개월만에 12호점까지 오픈, 서비스 지역과 규모를 빠르게 확장하며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번 창업박람회를 기점으로 3기 가맹사업자 모집에 들어가며, 3기 파트너를 위해 총 2500만 원 이상의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먼저 기기 구매비용 20% 할인으로 초기 자본금에 대한 부담을 낮췄다. 가맹 가입비, 교육비 전액 면제를 비롯해 플랫폼 사용료도 최대 3개월까지 면제한다. 또한 파트너가 구매한 수량만큼의 본사 기기를 추가로 제공, 사업 지역의 기기 밀집도를 높여 매출을 빠르게 끌어올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여기에 창업박람회 현장에서 상담 후 가맹 계약을 완료하는 예비 파트너에게는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현장 특전으로 플랫폼 사용료를 1개월 추가로 면제하며, 8월 중 빠르게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가맹 오픈 우선권을 제공한다.
최영우 올룰로 대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킥고잉 자전거 가맹사업을 직접 소개하고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분들이 킥고잉과 함께 성공적인 창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본사 차원의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