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림세던 코스피가 상승 전환한 채 마감했다.
15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93포인트(0.16%) 상승한 2479.35로 마감했다.
기관이 1437억 원 순매수했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1005억 원, 510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0.70%), 화학(0.55%), 철강금속(0.49%) 등이 상승했지만, 전기가스업(-1.84%), 의료정밀(-1.13%), 운수창고(-1.13%) 등은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삼성SDI(1.35%), 삼성바이오로직스(1.02%), 기아(0.67%) 등은 상승 마감했다. SK하이닉스(-0.92%), 삼성전자우(-0.73%), NAVER(-0.70%)는 내림세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7.90포인트(0.96%) 하락한 814.53으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81억 원, 816억 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1169억 원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부품(0.49%), 유통(0.13%), 섬유‧의류(0.13%) 등이 상승 마감했고, 운송(-3.04%), 금융(-3.01%), 컴퓨터서비스(-2.27%) 등은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펄어비스(5.37%), 엘앤에프(2.71%), JYP Ent.(1.27%) 등이 상승 마감했고, 에코프로(-4.23%), 에코프로비엠(-1.76%), 카카오게임즈(-1.27%)는 하락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