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 다이렉트인덱싱 솔루션 ‘MYPORT’ 개발

입력 2023-04-0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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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KB자산운용)

KB자산운용은 개인투자자도 펀드매니저가 될 수 있는 다이렉트인덱싱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달 말부터 증권사를 통한 비대면 자문솔루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상용화에 돌입한다.

지난해 9월 다이렉트인덱싱 사업 진출을 결정한 KB자산운용은 인공지능 투자공학 박사, 금융공학 박사 등 자체 펀드매니저들의 운용 경험과 역량을 내재화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사내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MYPORT’라는 명칭을 선정했다.

KB자산운용의 MYPORT 솔루션은 고객 스스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편집할 수 있으며, 매주 인공지능(AI)이 글로벌 시장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이슈가 되는 테마를 알려주고 테마와 관련된 국내 투자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이달 도입되는 1단계 솔루션은 국내 지수에 한해 제공되며, 연내 해외 지수까지 확장된 2단계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투자 대상 종목은 △코스피 △코스닥 △코스피200 △코스닥150 △KRX300 △코스피+코스닥 △코스피200+코스닥150+KRX300 등이다.

MYPORT 솔루션에서는 ‘전략 선택’, ‘전략 편집’, ‘전략 설정’, ‘전략 상세’, ‘투자 결정’의 5단계를 거쳐 개인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다. 예를 들어 이차전지 시장에 관심이 있다면 혁신기업에 장기 투자하는 대가의 전략을 사용한 프리셋 포트폴리오에 배터리 리사이클링 섹터 비중을 높여 ‘나만의 2차전지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다.

김홍곤 KB자산운용 인덱스퀀트본부 본부장은 “향후 MYPORT는 알고리즘 형태를 넘어 초고도 리서치 자료와 전문가의 자문을 받을 수 있는 플랫폼 비즈니스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고객에게 맞춤형 투자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수익률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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