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나눔 실천 플리마켓 '햇살가득 피날레' 개최

입력 2022-12-1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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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금 전액 기부 예정

▲서재환 금호건설 대표이사(가운데)와 조완석 금호건설 부사장(오른쪽) 등 금호건설 임직원들이 9일 서울 종로구 공평동 금호건설 본사에서 열린 플리마켓 ‘햇살가득 피날레’ 행사에 참여해 물품을 살펴보고 있다. (자료제공=금호건설)

금호건설은 자선행사인 ‘햇살가득 피날레’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햇살가득 피날레는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공평동 센트로폴리스 본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 행사는 금호건설 임직원이 직접 개인 물품을 기증하고 판매에도 참여하는 활동으로, 상생과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금호건설은 플리마켓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과 판매되지 않은 물품들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할 예정이다.

금호건설이 사내 플리마켓을 연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금호건설은 2019년 개최한 제1회 ‘어울림 플리마켓’에서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과 미판매 물품을 각각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및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한 바 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열띤 참여로 이번 플리마켓 행사가 뜻깊게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기부문화의 정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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