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etoday.co.kr/pto_db/2022/12/600/20221205154153_1826919_1200_852.jpg)
▲(사진제공=골드메달리스트, 하이지음스튜디오)
배우 김수현이 멜로 신작으로 복귀한다.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수현이 최근 드라마 ‘눈물의 여왕(가제)’ 출연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눈물의 여왕’은 ‘별에서 온 그대’, ‘푸른 바다의 전설’, ‘사랑의 불시착’ 등 인기 드라마를 집필한 박지은 작가가 3년여 만에 내놓는 신작이다. 박 작가와 김수현은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에 이어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춘다.
여기에 연출력을 인정받는 ‘사랑의 불시착’, ‘불가살’의 장영우 감독과 ‘빈센조’, ‘작은 아씨들’의 김희원 감독이 함께 연출을 맡아 기대를 더한다.
김수현은 극 중 용두리 마을의 자랑이자, 퀸즈 그룹의 법무 이사인 ‘백현우’ 역으로 분한다. 부부로 호흡하는 김지원과 아찔한 위기를 헤쳐가며 기적 같은 사랑을 그릴 예정이다. 김수현의 필모그래피에선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로 기대가 모인다.
김지원은 퀸즈 그룹의 재벌 3세이자, 퀸즈 백화점의 도도한 여왕인 ‘홍해인’ 역을 맡는다.
한편 ‘눈물의 여왕’은 내년 상반기 크랭크인, 하반기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