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유통업계 최초 NFT홀더 파티 개최

입력 2022-10-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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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빌라 NFT 파티 포스터. (사진제공=신세계)

신세계백화점이 업계 최초로 NFT 홀더 파티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6월 출시 1초 만에 1만 개가 완판된 신세계백화점의 푸빌라 NFT를 앞세워 21~22일 이틀 동안 성수동 S팩토리에서 푸빌라NFT 홀더만을 위한 'PUURIVATE PARTY'를 열고 고객 참여형 이벤트, 퓨전재즈·마술쇼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이번 푸빌라 NFT 파티는 기존에 신세계가 대중에게 선보여왔던 NFT 행사와는 달리 NFT 홀더만을 위한 커뮤니티 행사의 일환이다. NFT를 보유한 참석자들끼리 소통하고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는 등 색다른 경험의 장을 마련해 푸빌라 NFT를 통해서만 누릴 수 있는 ‘구성원’이라는 특별함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다.

행사에선 핼러윈 시즌을 맞이해 호박, 거미줄, 묘지 등의 소품과 조명으로 연출했다. 푸빌라도 기존과는 달리 모자와 망토를 연출한 디자인으로 재탄생했으며 행사 중 제공되는 음식도 유령젤리, 묘지 모양의 케익 등 핼러윈 분위기를 더한다.

홀더 개인 또는 조별로 직접 참여하는 콘텐츠도 눈길을 끈다. 파티 중 옆사람과 SNS 계정 맞팔로우하기, 홀더간 가위바위보 게임, 조별 미니게임 등을 기획해 홀더 간 적극적인 교류를 유도하는 것이다.

특히 신세계가 이번 파티를 위해 준비한 ‘푸카칩(푸빌라칩)’은 파티장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재화로 신세계가 준비한 각종 이벤트와 미션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이성환 상무는 “푸빌라 NFT 홀더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고객과의 색다른 소통을 위해 업계 최초 NFT 홀더 파티를 기획했다”라며 “추후 시즌성을 고려한 신규 페스티벌 등을 마련하는 등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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