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기준 2만1952명 확진, 전날보다 671명↓

입력 2022-10-14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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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첫 확진자 발생 1000일…국민 절반가량 감염

(이투데이DB)
14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2만명대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195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대(2만2623명)보다 671명 적다. 1주일 전인 지난 7일(1만8393명)과 비교해서는 3559명 늘었다.

지역별로는 경기 6389명, 서울 4579명, 인천 1385명, 경북 1314명, 경남 1092명, 대구 905명, 강원 804명, 충북 774명, 충남 720명, 대전 701명, 전북 677명, 부산 643명, 전남 604명, 광주 540명, 울산 463명, 제주 183명, 세종 179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확진자는 조금 더 늘어 15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2만 명대 초·중반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15일은 국내에서 2020년 1월 20일 첫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지 1000일이 되는 날이다. 그동안 국내 인구의 절반에 가까운 2507만6239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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