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제네시스 챔피언십’ 6일 개막…총상금 국내 최대

입력 2022-10-0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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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상금 규모의 ‘2022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6일부터 9일까지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2022 제네시스 챔피언십' 포스터 (사진제공=현대자동차)

국내 골프 대회 가운데 최대 상금 규모를 자랑하는 ‘2022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6일부터 나흘간 개최된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제네시스가 2017년부터 국내 골프 활성화를 위해 한국에서 개최하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 대회다. 이번 대회는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총상금은 15억 원(우승상금 3억 원)이며 우승자는 부상으로 제네시스 GV80과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인 ‘2023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23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2023 더 CJ컵’ 등 해외대회 출전권을 받는다.

이 밖에 제네시스는 17번 홀에서 처음으로 홀인원을 기록하는 선수에게 GV70을, 해당 선수의 캐디에게는 G70 슈팅브레이크를 부상으로 제공한다.

2022년 KPGA 시즌 19번째 대회인 ‘2022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가장 많은 제네시스 포인트(우승자 기준 1300점)가 걸려있다. 올해 말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를 가를 수 있는 결정적인 대회인 만큼 KPGA 주요 선수들이 치열하게 경쟁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네시스 포인트는 한국 남자 골프 투어 사상 최초로 도입된 투어 포인트 상금제도다.

제네시스는 2년 만에 관중들의 현장 참여가 가능해짐에 따라 ‘영감을 주는 여정’이라는 콘셉트로 다양한 부대 행사를 마련했다. ‘2023 미슐랭 가이드 서울’에 등재된 업장과 협업을 통한 식음료 제공, 제네시스 차량 V2L 기능 체험, 경기장 곳곳에 제네시스 주요 모델 전시 등 경기 관람과 브랜드 경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현장 관람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경기는 JTBC 골프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17번 홀에서 첫번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와 캐디에게 각각 제공되는 GV70, G70 슈팅 브레이크 (사진제공=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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