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TX, ‘암바토비 니켈광’ 지분 보유 소식에 상한가

입력 2022-09-2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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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가 니켈 공급부족 전망이 대두된 가운데 니켈광산 운영회사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26일 오전 9시 52분 현재 STX는 전 거래일 대비 29.87%(905원) 오른 39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SBS는 공급망 갈등 등으로 중국에서 니켈 수입이 끊기면 제2의 요소수 사태처럼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며 수입이 끊겼을 때 두 달도 버티기 어렵다고 보도했다.

STX는 암바토비 니켈광 개발 프로젝트에 한국광해광업공단 등과 함께 한국암바토비컨소시엄(KAC)을 구성해 투자하고 있다. 지분 투자와 운영자금 보충의무에 따른 대여금을 포함한 대부투자로 올해 반기말 기준 6954만4000달러를 투자했다. STX의 암바토비 니켈광 지분율은 1.67%다. 장부가액은 105억1400만 원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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