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 ‘한국출판편집자상’ 제정…내달 1일부터 공모

입력 2022-08-3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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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이 출판 편집자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한국출판편집자상’을 제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한국출판편집자상은 출판 편집 경력 15년 이상인 편집자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서와 이력서, 출판 편집과 관련한 자기소개서, 자신이 편집한 책 3종 내외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재단은 올해부터 심사를 통해 매년 4명 내외의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할 방침이다. 상금의 경우 ‘올해의 편집자상’ 대상 수상자(1인)에게는 700만 원, ‘올해의 편집자상’ 금상(3인 내외)에게는 각각 500만 원이 지급된다.

공모 기간은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다. 10월 중순에 1차 심사, 11월 초순에 2차 심사를 거쳐 11월 24일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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