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H&엔터와 재계약…정려원과 계속 한솥밥 먹는다

입력 2022-08-0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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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손담비가 H&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H&엔터테인먼트는 3일 “서로를 향한 끈끈한 유대감과 흔들림 없는 신의를 바탕으로 또 한 번의 동행을 알린 만큼, 함께 만들어갈 긍정적인 시너지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홍민기 H&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손담비와 오랜 기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계속해서 인연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며 “좋은 파트너이자 조력자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손담비는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가족끼리 왜 이래’, ‘미세스 캅2’, 영화 ‘탐정: 리턴즈’, ‘배반의 장미’ 등과 연극 ‘스페셜 라이어’ 등에 출연하며 브라운관과 스크린, 극 무대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또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털털한 반전 매력을 자랑했고, 올해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 후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에 출연하며 톡톡 튀는 매력을 뽐내고 있다.

앞서 H&엔터테인먼트는 인교진, 소이현, 정려원까지 연이은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이외에도 H&엔터테인먼트에는 주지훈, 윤박, 천우희, 곽동연, 정수정, 김혜은, 류현경, 정인선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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