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가 8월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 지수 편입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에 강세다.
1일 오전 9시 44분 기준 카카오페이는 전 거래일 대비 3.32%(2000원) 오른 6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동현 삼성증권 연구원은 “MSCI 8월 분기 리뷰에서 카카오페이가 신규 편입할 가능성이 낮은 확률로 존재한다”며 “알리페이 지분 매각으로 이전보다는 편입 가능성이 올라왔으나 아직은 유동시가총액이 편입 기준점에 다소 미달한다”고 전했다.
이어 “향후 평가일까지의 주가 변동에 따라 편입 확률이 바뀔 수 있다”며 “7월 하순까지 외국인 지분율 변동에 따라 변동이 큰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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