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과감한 ‘찢청’ 패션 공개…“진짜 맘에 들었는데 누가 버린 듯”

입력 2022-06-3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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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이민정 인스타그램)

배우 이민정이 3년 전 모습을 추억했다.

이민정은 30일 인스타그램에 “몇 년 전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민정은 토끼 귀 머리띠를 하고 발랄함을 뽐내고 있다. 특히 과감한 디자인의 청반바지가 눈길을 끈다.

‘몇 살 때 사진이냐’는 누리꾼의 질문에 이민정은 “3년 전이라고 뜬다”고 답했다.

이민정은 “저 청반바지 진짜 맘에 들었었는데 도대체 어디 간 걸까. 다 찢어진 건 줄 알고 누가 버린 거 아니야? 다시 찾고 싶다”며 “아침부터 옷장 귀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이민정은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2015년 아들을 안았다. 꾸준히 연기 활동을 펼친 그는 최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빌런즈’ 출연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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