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몰이’ 갤럭시 S22, 가상으로 즐기는 스마트 일상

입력 2022-06-2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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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2 흥행, 출시 4개월에도 현재 진행형
S펜ㆍ강력한 카메라 성능 갖춘 ‘갤S22 울트라’
스마트한 갤S22 하나면 슬기로운 직장생활 OK
삼성 패스부터 AI 지우개까지 유용한 기능 갖춰

▲올해 초 출시한 갤럭시S22 시리즈가 국내 출시 6주 만에 100만 대를 판매했다. 갤럭시S22 울트라는 전 세계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안드로이드폰으로 꼽혔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출시 43일 만에 국내 판매량 ‘100만 대’ 기록을 세운 갤럭시S22 시리즈가 출시 4개월이 지난 지금도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특히 시리즈의 맏형 ‘갤럭시S22 울트라’는 올해 1분기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으로 등극한 데 이어 같은 기간 전 세계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안드로이드폰으로 꼽히는 등 ‘역대 최강’ 스마트폰의 위상을 지켰다.

갤럭시S22 울트라는 각진 디자인, S펜 내장 등 갤럭시 노트의 DNA를 그대로 물려받았다는 평가와 함께 역대급 성능으로 등장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마지막 노트 시리즈인 갤럭시노트20과 비교해 필기 지연시간이 최소 2.8ms로 향상됐고 좌표 예측 알고리즘으로 더 똑똑한 글쓰기가 가능해졌다.

세련된 디자인도 인기 요인이다. 6.8인치의 대화면과 각진 디자인, 엣지 디스플레이에 헤이즈 마감까지 더했다. 후면은 물방울 카메라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각 렌즈 원형 테두리에 메탈 프레임을 갖췄다.

아울러 본체와 프레임, 후면 카메라를 매끄럽게 잇는 갤럭시S22와 갤럭시S22 플러스의 ‘컨투어 컷’(Contour-cut) 디자인도 매력적이다.

▲S펜을 내장한 갤럭시S22 울트라는 삼성 스마트폰 이미지센서 중 가장 큰 크기의 1억800만 초고화소 카메라와 쿼드(4개) 카메라 장착, AI 기술 기반의 나이토그래피 지원 등 강력한 카메라 성능을 자랑한다. (사진제공=삼성전자)

갤럭시S22 울트라의 진가는 카메라에서 발휘된다. 삼성 스마트폰 이미지센서 중 가장 큰 2.4㎛(마이크로미터) 크기의 1억800만 초고화소 카메라를 비롯해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각각 광학 3배ㆍ10배의 10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2개 등 쿼드(4개) 카메라를 내장했다.

갤럭시S22 울트라를 포함한 갤럭시S22 시리즈는 전작 대비 커진 이미지센서와 함께 독보적인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나이토그래피’(Nightography) 기능으로 야간에도 피사체의 디테일까지 생생하게 기록할 수 있다. 또 슈퍼 클리어 글래스를 탑재해 플레어(빛번짐) 현상 없이 보다 부드럽고 선명한 촬영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AI 스테레오 뎁스 맵’(AI Stereo Depth Map) 기술로 어떤 조명 환경에서도 쉽게 뛰어난 인물 촬영이 가능해졌다. 게다가 실내뿐 아니라 직사광 아래에서도 이미지 선명하게 볼 수 있으며 앱 하나로 전문가 수준의 촬영부터 편집까지 할 수 있다. 스타일리시하고 강력한 갤럭시S22와 함께하는 스마트한 직장인의 하루를 가상으로 그려봤다.

[오전 8시] 디지털 카 키(Car Key)로 가벼운 출근길

▲삼성 패스를 통해 디지털 키를 발급 받으면 자동차 잠금을 자동으로 풀 수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자동차 키를 담은 갤럭시 S22 울트라 덕분에 출근길 주머니가 한결 가볍다. ‘삼성 패스’(Samsung Pass)에 디지털 키를 발급받아 추가하면 차량용 스마트키를 따로 챙기지 않아도 스마트폰이 그 모든 기능을 대신한다. 스마트폰을 주머니나 가방에서 꺼내지 않고 차량 가까이에 다가가니 차량 잠금이 자동으로 ‘탁’하고 풀린다.

[오전 10시] 중요한 내용은 바로 메모하고 저장까지

▲갤럭시S22에 내장된 S펜으로 언제 어디서나 빠르게 메모할 수 있다. 꺼진 화면에서도 S펜을 꺼내면 ‘꺼진 화면 메모’가 실행된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오늘따라 길어지는 회의 시간에 예상치 못한 팀장님의 추가 전달 사항까지. 종이 노트가 없어도 딸깍거리는 펜을 못 챙겼어도 당황할 필요 없다. 중요한 내용을 급히 메모해야 할 때면 여유 있게 S펜을 꺼낸다. 스마트폰 스크린이 꺼진 상태에서 S펜을 꺼내기만 하면 ‘꺼진 화면 메모’가 활성화된다.

쓸 내용이 많아도 넉넉한 공간이 있어 든든하다. 화면 오른쪽 하단의 화살표 버튼을 누르면 마치 책장을 넘기듯 자연스럽게 다음 장으로 넘어가 필기를 이어갈 수 있다. 필기가 모두 끝나면 메모한 내용 전체를 삼성 노트 앱에 저장하면 된다. S펜을 ‘쏙’ 품은 갤럭시S22 울트라 하나면 어떤 회의도 안심이다.

[낮 12시 30분] 더 선명하게, 더 즐겁게 기록하는 점심시간

▲갤럭시S22 시리즈는 삼성전자만의 인공지능(AI) 기술로 어떤 조명에서도 선명한 음식과 인물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K-직장인’에게 점심시간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점심시간을 틈타 다녀온 맛집과 카페 사진을 SNS에 공유하는 것은 필수다. 갤럭시S22 시리즈의 향상된 카메라 AI 기술로 인물ㆍ음식 사진 ‘찰칵’. 사진을 업로드하자마자 올라가는 ‘좋아요’ 수에 오전 업무 피로가 싹 가신다.

[오후 2시] 영감을 주는 자료는 잊기 전에 ‘스마트 셀렉트’

▲‘스마트 셀렉트’ 기능을 활용하면 어떤 콘텐츠든 원하는 부분을 설정해 자유롭게 저장 가능하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인터넷에서 우연히 접한 콘텐츠가 좋은 아이디어로 연결될 때가 있다. 오늘도 훗날 참고할 사진과 글귀를 S펜을 사용해 모아둔다.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 캡처하는 ‘스마트 셀렉트’ 기능을 활용, 원하는 영역을 자유롭게 지정해 이미지로 저장하거나 삼성 노트 앱에 바로 붙여넣기를 할 수 있다. 텍스트로만 이루어진 페이지에서도 원하는 부분을 드래그해 그대로 노트에 스크랩하면 돼 언제든 다시 꺼내 볼 수 있다.

[오후 3시] 밝은 곳에서도 눈이 편안한 화면

▲강한 햇빛 아래서도 ‘밝기 최적화’ 기능이면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외근 중 부장님으로부터 급한 메시지가 왔다. 그늘 하나 없는 곳에서 햇빛까지 쨍하게 화면을 비춰 무슨 내용인지 확인이 어렵다. 이때 갤럭시S22 시리즈가 지원하는 ‘밝기 최적화’ 기능을 켜보자. 주변 조도에 따라 디스플레이의 밝기가 자동으로 최적화돼 직사광선 아래서도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다. 부장님의 메시지도 손쉽게 확인 완료.

[오후 5시 30분] 카메라로 찍어도 스캔한 것처럼 깔끔하게

▲갤럭시의 ‘AI 지우개’ 기능은 그림자가 지는 환경에서도 깔끔한 결과물을 얻도록 돕는다. (사진제공=삼성전자)

갑작스러운 서류 전달 요청이 들어왔다. 책상에 종이를 두고 찍으려고 하니 자꾸 생기는 그림자 탓에 촬영도 쉽지 않다. 갤럭시S22 시리즈의 ‘AI 지우개’ 기능을 써본다면 어떨까.

▲AI 지우개 기능 가운데 ‘그림자 지우기’, ‘빛반사 지우기’로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해 보정할 수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AI 지우개 기능은 배경에 있는 사물뿐 아니라 피사체 위에 드리워진 그림자까지 지울 수 있다. 별도의 편집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고도 AI가 사진을 자동으로 분석해 불필요한 부분을 찾아 제거한다. 빛이 반사된 부분도 ‘빛 반사 지우기’ 버튼 한 번으로 깔끔하게 보정해주니 서류 전달도 성공적이다.

[오후 7시] 저녁 퇴근길 풍경을 고스란히 담아낼 나이토그래피

▲갤럭시S22 시리즈는 전문가 수준의 촬영부터 편집까지 하나의 앱에서 가능한 ‘엑스퍼트 로’(Expert RAW)도 지원한다. DSLR 카메라를 사용하듯 ISO·셔터 속도·화이트 밸런스 등을 직접 조정해 최대 16bit의 RAW 파일로 촬영·저장이 가능하다. (사진제공=삼성전자)

퇴근 후 집으로 가는 길. 문득 주변 풍경을 담고 싶어졌다. 갤럭시S22 시리즈는 전보다 더 커진 이미지센서로 어두운 환경에서도 밝고 디테일한 색상 표현이 가능하다.

▲갤럭시S22 시리즈에서 대폭 강화된 이미지 센서·신경망처리장치(NPU)·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나이토그래피’ 기능으로 밤낮 상관없이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사진제공=삼성전자)

여기에 향상된 AI 기술을 결합한 나이토그래피 기능과 슈퍼 클리어 글래스는 빛 번짐 없이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야간 촬영을 돕는다. 어두운 골목길에 길냥이(길고양이)도, 전봇대 아래 핀 꽃도 갤럭시S22 시리즈의 카메라라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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