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LS그룹, 베트남 외 3개국에 '드림스쿨' 미래세대 육성

입력 2022-05-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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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드림사이언스클래스 구미지역 대학생 멘토들이 아동들에게 온라인 과학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LS그룹)

LS그룹은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지원, 글로벌 개발사업 등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LS그룹은 2007년부터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으로 베트남, 인도,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등 4개국에 대학생과 LS 임직원 25명으로 구성된 약 1000여 명의 LS 대학생해외봉사단을 선발 및 사전교육해 파견했다. 파견 지역에 매년 8~10개 교실 규모의 건물인 LS드림스쿨을 신축해 현재까지 베트남 하이퐁 등지에 총 18개의 드림스쿨을 준공했다. 2023년까지 베트남 하이퐁·호치민 인근에 드림스쿨 19·20·21호를 추가로 건립할 계획이다.

LS그룹은 베트남 학생과 학부모들의 정보기술(IT)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지만 학교 인프라가 열악하다는 점을 고려해 올해 9월부터 현지 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으로 드림스쿨 IT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지역 초등학생들이 방학기간을 이용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과학실습 교육과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를 2013년 시작해 올해로 16회째 이어오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에서는 전 과정을 비대면 온라인 형태로 진행했으며, 디지털 기기가 없어 수업 참여가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노트북 등을 제공했다.

LS그룹은 또 올해 3월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동해시에 산불피해복구성금 3억 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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