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민원실에 인공지능 통·번역기 놓는다

입력 2022-04-1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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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서울시교육청이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에게 언어장벽 없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실에 인공지능 통·번역기를 비치한다고 17일 밝혔다.

민원실에 비치된 인공지능 통·번역기는 65개 언어를 실시간 음성인식으로 번역해 소통 문제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할 예정이다.

서울시 다문화 가정 학생 수는 2015년 1만 1642명에서 2021년 1만 9368명으로 증가한 바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을 위한 인공지능 통번역기 외에도 장애인·임산부·노약자 등의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민원 편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 및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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