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아 삼성액티브자산운용 신임대표이사(제공 = 삼성액티브자산운용)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임시 이사회를 열고 현재 삼성액티브자산운용 운용총괄인 민수아 상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민 신임 대표는 2006년 삼성자산운용에 펀드 매니저로 입사해 2012년 회사 첫 여성 본부장으로 발탁되는 등 국내 1세대 펀드 매니저로 꼽힌다. 또, 국내 연기금 위탁 운용 펀드를 12년째 운용하며 장기간 우수한 성과를 시현하고 있다. 민 신임 대표가 15년째 운용 중인 ‘삼성 중소형 Focus’ 펀드는 2007년 설정한 이후로 꾸준한 성과를 기록하며 국내 중소형 대표 펀드로 자리매김했다.
민 신임 대표는 “풍부한 운용 경험과 운용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의 자산 증식과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고객에게 사랑받고, 나아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자산운용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