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출신’ 지연, 결혼 발표 후 황재균에 본격 내조…커피차 보내 “응원해!”

입력 2022-02-22 19:09

▲지연(왼), 황재균 커플. (출처=지연, KT위즈 SNS)

최근 결혼 발표를 한 티아라 출신 지연의 공개 내조가 눈길을 끈다.

22일 황재균이 소속된 KT위즈는 공식 SNS를 통해 “쏘 스윗한 커피차의 등장”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지연이 보낸 것으로 보이는 커피차가 담겼다. 특히 “재균 오빠와 모든 선수, 스탭 여러분을 응원합니다”라는 현수막과 함께 지연과 황재균의 커플 사진도 담겨 훈훈함을 안겼다.

앞서 지연과 황재균은 지난 10일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을 통해 만나 연인으로 발전, 교제 5개월 만에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지만 황재균이 경기 시즌인 만큼 팀에 피해를 끼치지 않기 위해 미리 결혼을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연은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다. 황재균은 1987년생으로 두 사람은 6살 차이가 난다.